MSI, CES 2011에 신제품 노트북 대거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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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CES 2011에 신제품 노트북 대거 출품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1.01.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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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인 CES 2011에서 새로운 노트북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

▲ MSI 게이밍 노트북 G 시리즈 ‘GT680’
특히 CES 2011에서 선보일 게이밍 노트북 G 시리즈 중 GT680은 PCMARK Vantage에서 18,162점을 기록, 현재 시장에서 판매중인 평균적인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의 성능을 세 배 이상 넘어서며 기존 노트북의 성능 기록을 갈아치웠다.
 
에릭 쿠오(Eric Kuo) MSI 노트북 글로벌세일즈 부사장은 “GT680은 최신 인텔 쿼드 코어 CPU와 하이엔드 엔디비아 지포스 그래픽 카드, 16GB까지 확장 가능한 4개의 DDR3 메모리 슬롯, 듀얼 하드 드라이브 구조로 용량뿐 아니라 읽기-쓰기 성능 또한 비약적으로 향상된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노트북”이라며 “터보키 원터치로 CPU와 GPU의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MSI만의 TDE+(Turbo Drive Engine+) 기술도 적용됐다”고 강조했다.

G 시리즈 외에 CES에서 선보일 MSI F 시리즈와 C 시리즈 노트북 중 F 시리즈는 최신 인텔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통해 뛰어난 성능과 활용성을 제공하며, 극장 수준의 THX 트루스튜디오 프로(TruStudio Pro) 사운드 기술을 탑재해 사운드 소스에 상관없이 최상의 청음 환경을 제공하고, C 시리즈는 풍부하고 사실적인 영화 체험을 위한 SRS PC 사운드를 제공한다.

가볍고 휴대성이 높은 MSI U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으로 U270과 U160DX를 비롯해 X-슬림 시리즈의 X370이 새로 선보이게 되며, U160DX는 인텔 아톰 N550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U270과 X370은 AMD 차세대 플랫폼을 탑재해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모바일 폰과 태블릿 노트북, 휴대용 음악 감상 기기와 같은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를 위해 USB 포트로 보다 많은 전류를 보내 충전 효율을 향상 시키는 MSI의 i-Charger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 또한 CES 2011에서 선보이게 되며, USB 3.0 포트를 탑재한 MSI 노트북들은 세 배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안드로이드 플랫폼과 윈텔(Win-Tel) 플랫폼을 채택한 두 개의 새로운 윈패드(WindPad) 태블릿PC 역시 선보인다.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채택한 윈패드 100A는 10.1인치 멀티 터치 스크린과 ARM 프로세서, 디지털 컴파스, GPS, G 센서, ALS 라이트 센서 및 와이파이를 탑재하고, 옵션으로 3G를 지원한다. 무게는 800g, 가장 얇은 곳의 두께는 15mm로, 베터리로 8시간에서 10시간 가량 사용이 가능하다.

MS 윈도우7 홈 프리미엄을 운영체제로 채택한 윈패드 100W 태블릿은 멀티 터치 지원 10.1인치 스크린과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 및 32GB SSD, G센서와 ALS 라이트 센서, 와이파이 외에도 MSI의 윈드터치(Wind Touch) 소프트웨어가 제공돼 작업과 엔터테인먼트에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찾아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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