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성능·디자인 개선한 노트북 대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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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성능·디자인 개선한 노트북 대거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1.01.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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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급 프리미엄 노트북 ‘엣지’…AMD 퓨전 E 시리즈 APU 탑재한 비즈니스 노트북

한국레노버(대표 박치만 www.lenovo.com/kr)는 4일 비즈니스 노트북과 소비자용 노트북 시리즈를 대거 출시했다.

곡선, 스타일, 경쟁력 더한 프리미엄 노트북
새롭게 발표된 차세대 씽크패드 엣지(ThinkPad Edge) 시리즈인 ‘E220s’ ‘E420s’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컴퓨팅 이상 성능을 구현한다.

거울 같은 인피니티 스크린, 부드러운 터치감의 매트한 표면, 메탈로 처리된 포인트 등의 세부적인 차이들이 코스모폴리탄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술, 부팅 속도를 줄이는 레노버 인핸스드 익스피이러인스 2.0(Enhanced Experience 2.0), 다양한 무선 커넥티비티 기술 등이 적용돼 업무 효율을 향상시켜준다.

돌비 홈씨어터(Dolby Home Theatre) 오디오와 HD 화상회의 기능으로 엔터테인먼트용으로도 적합하다.

레노버 씽크 제품 그룹 수석 부사장인 피터 호텐시우스는 “우리가 PC를 디자인하는 방식과 전반적인 컴퓨팅 경험들이 변화하고 있다”며 “새로운 씽크패드 엣지 프리미엄 노트북은 고도로 개인화되고 아름다우며 강력한 기술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여 비즈니스 목표 달성하면서 개인적인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엔트리급 울트라포터블 비즈니스 노트북
울트라포터블 모델인 씽크패드 X120e 노트북은 AMD 퓨전 E시리즈 APU 기술을 적용한 첫번째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향상된 배터리 시간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능을 포함하고 보다 빠른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그래픽 처리를 원하는 요구를 적절히 결합했다.

레노버 씽크패드 마케팅 및 제품 운영 담당 부사장인 딜립 바티아(Dilip Bhatia)는 “오디오나 비디오와 같은 멀티미디어 요소들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며, 업무에서도 디지털 콘텐츠의 트렌드를 받아들이고 있다”며 “우리는 씽크패드 X120e를 최적화해 업무에서도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만들고 감상하는 경험을 제공했을 뿐 아니라 노트북의 고질적인 문제인 배터리 사용시간을 향상시키는 주요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씽크패드 X120e는 작은 외형이지만, AMD의 퓨전 프로세서 기술을 탑재해 그래픽 성능은 65% 개선됐으며, 웹 검색, 웹페이지 열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구동이 모두 빠른 속도로 처리된다.

X120e는 최대 30% 이상 배터리 수명도 길어져 6시간 이상 지속 가능하며, 에너지스타(Energy Star) 5.0 사양도 충족한다. 또한 환경친화적인 특성으로 EPEAT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추가로, 씽크패드 X120e에는 HDMI 포트가 있어 다른 모니터나 TV 스크린에서 컨텐츠를 볼 수 있다.

11.6인치 스크린과 풀 사이즈 키보드로 사용자들이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마련된다. 현대적인 씽크패드 키보드는 전통적인 씽크패드 키보드의 느낌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진보적인 깔끔한 외관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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