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기획특집 > 구축사례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플러스
  • 네이버밴드
  • 카카오스토리
     
하나은행, CMS·회계 프로그램 연동해 고객 만족 ‘UP’
기업자금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 하나은행·더존 고객정보 공유로 신규고객 적극 영입
     관련기사
  “지능적인 관리로 자금흐름 투명하게 파악”
2011년 01월 04일 15:08:29 김선애 기자 iyamm@datanet.co.kr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업무 효율화와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IT시스템 구축에 투자를 늘리며 IT자원을 이용한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하나은행은 기업이 사용하고 있는 회계시스템과 하나은행의 CMS(Cash Management Service)를 연동한 ‘기업자금 통합관리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자금거래와 회계업무를 동시에 쉽게 처리할 수 있어 담당자의 업무를 줄이고, 회계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다.

은행-고객 윈윈하는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하나은행이 기존에 서비스하던 CMS로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제공됐던 ‘빅넷(BiCNET)’이 있다. 이 시스템은 SAP, 오라클, 더존, 영림원 등과 맞춤형으로 ERP 연계된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ERP 패키지에 포함된 회계 시스템을 CMS에 연동시키는 것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ERP 프로그램의 규모가 크고 복잡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에는 적합하지 않은 요소도 많다. 그래서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위해 보다 간편한 통합자금관리 시스템 ‘캐시링커(CashLinker)’를 서비스해 왔다.

새롭게 출시한 하나아이플러스는 캐시링커와 중소기업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회계프로그램 ‘더존 아이플러스(i+)’를 연동한 것으로, 양사의 공동개발을 통해 관련 모듈을 최대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선호 하나은행 트랜잭션뱅킹팀 차장은 “기존 시스템은 CMS에 기록된 자금흐름을 회계 시스템에 처리하기 위해 추가 기입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두 시스템을 통합해 고객에게 서비스하면 하나은행과 더존 모두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기업자금 통합관리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이 이 서비스를 계획한 이유는 6만여 곳에 이르는 기존 고객을 만족시키고, 10만여 신규 중소기업 고객을 발굴하기 위해서이다. 캐시링커와 아이플러스를 연계해 무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서로 고객정보를 공유해 신규고객 영입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더불어 하나은행 CMS 상품 업종별 맞춤서비스를 기획, 발굴할 수 있고 단일 제휴업체에 따른 각종 문제점과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한 번의 정보 입력으로 자금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본사 및 지사계좌 거래내역을 총괄 관리해 투명성을 높이는 효율적인 내부통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회계 담당자는 수작업이 줄어들어 입력 오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회계전표 처리 등의 자동화로 인해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중소기업 지향 설계
하나은행이 기업자금 통합관리 서비스를 위해 더존 아이플러스를 선택한 이유는 가장 많은 중소기업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기업 고객이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보다 많은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솔루션의 기술력은 가장 중요한 검토사항이었다. 기업 외부 시스템인 CMS와 기업 내부 시스템인 ERP·회계관리 프로그램을 연동시키는 것이며, 핵심적인 금융거래가 이뤄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조금의 장애나 데이터 손실, 주요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

더불어 중소기업 지향적 설계를 고려해 자금관리솔루션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기업에서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면 및 기능을 설계하는 등 CMS 기능을 재편성했다. 고객중심 맞춤 뱅킹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은행 소유상품으로 특화업종에 맞게 수정 적용이 가능하고 펌뱅킹, 가상계좌 등 기존 상품과 맞는 결합상품 추진을 용이하게 했다.

더존아이플러스는 닷넷 프레임워크 기반의 실행 환경에서 개발돼 확장성이 뛰어나며, 프로그램 내에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자동 회계처리 기능이 내장돼 발행/수취한 전자세금계산서가 별도 작업 없이 자동 처리된다. 아이플러스는 입력작업 시 축적된 과거 데이터의 자동분석 시스템에 의해 거래 유형별 고유 패턴이 자동 인지돼 입력오류나 이상 거래 정보가 발생하면 경보기능이 작동, 업무 과실을 미리 방지해준다.

이선호 차장은 “하나아이플러스 서비스는 자금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업무지원 시스템으로, 유연성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다. 더존 아이플러스는 인공지능형 경영관리 프로그램으로, 닷넷 프레임워크 기반의 실행 환경에서 개발돼 핵심 업무용 솔루션과 연관 솔루션의 융합 추세에 부합하는 유연한 확장성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요 서비스 기능
하나아이플러스는 은행의 기업용 인터넷뱅킹 가입한 후 자금관리서비스인 빅넷, 캐쉬링커를 설치한 고객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고, 하나은행 기업뱅킹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정은행의 인터넷뱅킹이 아니라 모든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을 한 화면에서 관리할 수 있으며, 더존 회계프로그램에서 즉시 전표처리 및 기장을 할 수 있다.

은행·증권사 통합계좌관리 기능을 통해 하나은행 CMS를 이용, 은행권·증권사 등에 보유한 금융자산을 쉽게 파악하고, 사내 보유 자산을 실시간(원장잔액기준) 파악하며, 자금일보 작성 업무를 단축시킬 수 있다. 모계좌 집금 기능은 하나은행 CMS를 이용해 본사에서 일괄 집금을 수행해 각 지점의 송금업무를 없애 자금사고 예방, 집금 결과에 대한 보고서 자동 작성 및 데이터 연동에 따른 전표처리 자동화를 기했다.

센터 집금관리 서비스는 본사 모계좌 집금 시, 동일 은행의 수납계좌를 개별적으로 집금함에 따른 수수료가 많이 발생한다. 기업에서 집금에 따른 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 동일 은행의 수납계좌는 1개 통장(센터계좌)으로 우선 집금을 수행 한 수 본사 집금 모계좌를 2차 집금을 수행함으로써 수수료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더존 ERP와 연계를 강화해 기업내부 수납 또는 기간시스템과 손쉬운 연동 모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유지 비용/관리 요소를 최소화한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PC설치 및 MDB 사용 등으로 운영, 개발의 경량화를 구현했다.

앞으로 하나은행은 하나아이플러스의 편리성을 알리고, 재무, 경리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해 많은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하나은행의 영업점 및 더존과 함께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략을 강화해 스마트폰에서도 하나아이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수립돼 있다.

이선호 차장은 “기업의 자금 담당자들로부터 스마트폰용 통합자금관리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많이 받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보안과 스마트폰 성능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며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는 시점에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더존비즈온도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회계프로그램을 준비중으로 더존비즈온과 좋은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이 분야에서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선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데이터넷(http://www.datanet.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인기기사

 
가장 많이 본 기사
인사·동정·부음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사명: (주)화산미디어 |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124길 26 유성빌딩 2층 | 전화: 070-8282-6180 | 팩스: 02-3446-6170
등록번호: 서울아03408 | 등록년월일: 2014년 11월 4일 | 발행년월일: 2003년 12월 17일 | 사업자등록번호: 211-88-24920
발행인/편집인: 정용달 | 통신판매업신고: 서울강남-01549호 | 개인정보관리 및 청소년보호 책임자: 박하석
Copyright 2010 데이터넷.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