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발전 위한 원동력 스마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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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 발전 위한 원동력 스마트워크”
  • 데이터넷
  • 승인 2011.01.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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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곤 투비소프트 대표

정부는 2011년 경제 전망과 관련해 국내 성장률을 5% 내외로 발표했다. 이런 낙관적인 경제 전망에 힘입어 국내 IT 시장 역시 4.1% 성장률이 기대되면서 IT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

2010년을 기점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급속도로 보급되면서 IT환경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인의 사생활뿐 아니라 비즈니스 환경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정부 주도의 ‘스마트’ 관련 정책들이 잇따라 추진되고 있으며, 일반 국민들 사이에서도 ‘스마트’라는 용어는 대세가 된지 오래다. 행정안전부는 2010년 12월에 스마트 전자정부의 첫 단계로 언제 어디서나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모바일 오피스의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2010년 12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0년 국가경쟁력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OECD 30개 회원국 중에서 10위권 내외지만, 노동 생산성은 28위로 하위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전반적인 국가 경쟁력 상승에도 불구하고 노동 시간대비 효율성은 낙후돼 있다는 의미다. 이런 불균형적인 문제를 해소하고 선진적인 노동 생산성을 실현할 수 있는 해법으로 ‘스마트워크’를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모바일 오피스에 대한 인식이 올해 스마트워크로 본격화될 것이다. 정부도 스마트워크를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고 시범 운영 및 차세대 사업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에 발 맞춰 투비소프트도 REA(Rich Enterprise Application) 솔루션에 기존 윈도우PC를 넘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계열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지원하는 엑스플랫폼의 확장모델을 출시함으로써 기업에 최적화된 스마트워크를 실현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신묘년 새해를 맞이해 소프트웨어 산업을 포함한 IT산업을 넘어 국내 산업 전반에서 상생과 화합을 통한 튼튼한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국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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