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인 안목과 추진력으로 미래를 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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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안목과 추진력으로 미래를 대비하자”
  • 데이터넷
  • 승인 2011.01.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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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교 F5코리아 대표

다사다난했던 2010년 한 해가 저물고 희망찬 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다. 이렇게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감회는 언제나 설레고도 아쉬움이 남는다.

되돌아보면 작년 우리 IT업계는 혁신과 변화, 새로운 트렌드의 출현 등 분주하고 뜻있는 한 해를 보냈다. 이처럼 급변하고 속도를 다투는 치열한 환경 속에서 우리는 끊임없는 도전과 시련을 통해 배우고 발전해 나가며, 나름대로 최선의 성과를 거둔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특히 스마트폰의 폭발적 확산,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 그린IT 및 소셜 미디어 등의 새로운 트렌드는 IT업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나아가 범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지식정보화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기반이 됐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 2011년에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통신, 인터넷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과 개인의 컴퓨팅 인프라나 환경에 총체적인 변화가 불러 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작년 최대 이슈였던 모바일 및 소셜 컴퓨팅이 이제 개인을 넘어 기업 내 업무 및 컴퓨팅, 그리고 비즈니스 전략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신기술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전략 마련이 필요할 것이다. 새로운 현실이 기회를 만드는 것처럼 우리는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이에 대한 대비와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장기적인 안목과 추진력으로 앞서가야 할 것입니다.

2011년 신묘년을 맞이해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모두가 되기를 당부하며, 모두 건승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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