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PC관리 서비스 ‘텔레키퍼’, 스마트폰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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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PC관리 서비스 ‘텔레키퍼’, 스마트폰으로 확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12.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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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융합 소프트웨어 전문개발사 로직플랜트(대표 심재범 www.logicplant.com)는 2003년부터 제공해 온 자녀의 PC 이용 시간 관리, 온라인 유해물 차단, 게임 이용 시간 제어를 통해 게임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자녀 PC관리 서비스 ‘텔레키퍼(www.telekeeper.com)를 최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텔레키퍼는 자녀 PC에 간단한 프로그램을 설치함으로써 해당 PC에서는 물론 출근 후 업무 중이나 외근 등 집에서 떨어져 있어도 사무실 인터넷, 휴대폰을 통해 자녀의 PC 이용 시간을 제어,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원격제어 기술이 녹아 있는 서비스다.

정해진 시간동안 PC를 이용하도록 하거나 게임을 즉시 중단하도록 원격에서도 조치할 수 있는 텔레키퍼는 최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자녀 PC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부모들의 요청이 급증해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

텔레키퍼는 우선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 제공을 시작으로 안드로이드폰, 아이폰으로 확대해 모든 스마트폰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텔레키퍼는 컴퓨터를 새로 바꾼 이용자들을 위해 지원 OS를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7로 곧 확대할 계획이다.

텔레키퍼는 월 기본 이용료는 4000원으로, 스마트폰 또는 휴대폰을 통해 자녀 PC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1000원~2000원의 이용 요금이 추가된다.

로직플랜트 관계자는 “PC 이용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텔레키퍼를 통해 온라인 유해물로부터 아이들을 완벽히 보호,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그간 축적해온 원격제어 기술과 유무선 분야의 핵심 기술을 융합, 스마트폰 원격제어 솔루션 시장에서도 다시 한 번 바람몰이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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