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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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 시작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12.27 1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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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진 위한 3개 분야 신설…게임디자인·모바일 분석 추가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 www.adobe.com/kr)는 제 11회 ‘어도비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ADAA)’ 작품 모집 일정을 발표했다.

ADAA는 매년 전 세계 최고의 대학생 그래픽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 디지털 필름메이커, 개발자 및 컴퓨터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세계 최고의 글로벌 공모전이다.

이번 ADAA에는 최고의 교수법을 높이 평가하기 위해 교수진을 위한 3개 분야가 신설됐으며, 게임 디자인과 웹과 모바일 분석 등, 최근 떠오르는 분야도 추가됐다. 또한 15개 언어를 지원함으로써 지원자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 11회 ADAA작품 모집 부문은 ▲인터랙티브 미디어 ▲웹과 모바일 분석 ▲비디오 및 모션 ▲전통 미디어 등 총 4개 분야이며, 올해에는 창의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반영해 ▲교육용 인터랙티브 미디어 혁신 부문 ▲교육용 비디오 및 모션 혁신 부문 ▲교육용 전통 미디어 혁신 부문 등 교수진 부문이 신설됐다.

또한 이번 ADAA에는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총 4개 분야 중, 웹 및 모바일 분석 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는 3차의 심사단계에서 각각 준결승 진출 작품을 발표한다.

참가자는 1차 또는 2차, 또는 3차 심사 단계에 해당 분야에 2개까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1,2차 심사에서 준결승에 오르지 못한 경우, 다음 심사 단계에서도 동일 분야에 다른 작품을 또 제출할 수 있어 참여의 폭이 더 넓어지게 된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그룹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 참가 비용은 없다.

지준영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대표이사는 “최근 모바일 기기의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게임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늘고, 다양한 기기를 통해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의 효과를 분석하여 사용자 반응을 바로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의 요구도 늘고 있다. 급부상하고 있는 분야를 포함해 한계를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참여를 기대한다”며 “어도비는 미래의 크리에이티브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하는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에도 이처럼 사용자와 기업의 변화를 빠르게 반영하여,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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