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통합서버룸관제시스템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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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시큐리티, 통합서버룸관제시스템 특허 획득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0.12.2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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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화된 3D 내부조감도로 직관적 통합관제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 www.igloosec.co.kr)는 ‘통합서버룸관제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은 융복합관제 솔루션인 ‘라이거-1’에 탑재됐다.

라이거-1의 SP(ServerRoom Protection)에 적용된 특허 기술은 서버룸 내에 시각화된 3D 내부조감도를 이용해 직관적으로 통합관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즉 서버룸 내에 위치하는 다수의 서버나 네트워크 및 보안장비를 수납, 관리하는 서버랙을 구성하여 각종 해킹공격이나 장애 발생 시 관련 장비의 물리적인 위치정보와 이력정보를 3차원 입체영상으로 주시하고 관리하도록 함으로써 직관적인 인지가 가능하도록 한 것. 이는 실시간 장애 발생 탐지 및 정애 예측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처리 능력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비인가출입통제, CCTV와 같은 물리보안 기기와 UPS, 항온항습기, 누수감지기, 화재감지, 온∙습도 방지 등 시설안전관리 기기를 통합적으로 관제하며, 발생하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저장하여 IT장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애 상황을 사전에 예측해 다양하게 발생하는 보안위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용균 이글루시큐리티 전무는 “통합서버룸관제시스템으로 사이버 침해 공격 및 인적, 환경적 장애 발생 요인에 대해 3D 공간상에서 통합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한 상황 대처를 할 수 있으며, 체계적으로 저장∙관리해 발생한 상황에 대해 정확한 분석 및 장애예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각각 관리되던 시설물 관리 시스템을 일원화해 통합관리함으로써 통제와 관리가 편해지면서 보안 관리 인력비용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글루시큐리티가 이번에 획득한 특허 기술은 현재 라이거-1 시스템을 구축한 공공기관에 이미 적용되어 있으며 IDC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에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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