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신세계,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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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신세계,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획득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0.12.2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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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한게임·미투데이, 신세계몰·이마트몰 동시 인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NHN과 신세계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NHN과 신세계는 다량의 고객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관계사인 NBP, NHN I&S, 그린웹서비스, 인컴즈, 지플러스, 신세계I&C 등까지 동시에 인증을 받아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ISMS 인증은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과정에서 종합적인 정보보호체계를 구축한 기업에게 발급되는 것으로 고객정보 취급에 대한 객관적 검증을 통해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도록 한다. 또 ISMS 인증기업은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사업자 선정 및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상장회사 지배구조 평가 시 가점이 부여되는 등 활용폭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최근 고객정보 유출 경로가 다양화되고, 관계사와 공동 활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관련 기업 모두가 고객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본사와 관계사가 ISMS 인증을 동시에 취득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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