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GST, 초박형 500GB HDD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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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GST, 초박형 500GB HDD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12.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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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스타 Z5K500’, 7mm 두께…SSD보다 높은 성능

히타치글로벌스토리지테크놀로지스(이하 히타치GST)는 7mm 두께 초박형 500GB 하드 드라이브 ‘트래블스타 Z5K500(Travelstar Z5K500)’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트래블스타 Z5K500 드라이브 제품군은 250GB, 320GB 및 500GB 등 다양한 용량별로 구성됐다. 5400RPM 속도와 7mm 두께를 실현했으며, 외장형 드라이브는 물론 노트북, 넷북, 블레이드 서버 등에 사용된 기존의 2.5인치 9.5mm 두께의 드라이브 제품을 대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가바이트당 비용뿐 아니라 입방밀리미터당 용량(GB/mm3)면에서 SSD는 물론 2.5인치 및 1.8인치 9.5mm 두께 HDD와 비교해 최상의 성능을 구현하고 있어, 제조업체와 시스템 통합 전문업체에게 뛰어난 가치를 제공한다. 또한 5400RPM과 함께 7200RPM까지 확대돼 7mm 두께 드라이브 제품 라인업이 한층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히타치 GST는 공간 절약을 통한 제품 슬림화, 배터리 용량의 확대, 충격 방지 강화 및 내부 공기순환 향상 등 기존의 9.5mm 두께 2.5인치 HDD 장착과 비교해 더욱 우수한 시스템 내부 부피 활용을 하나의 디스크로 구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제품 라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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