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스마트워크의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스마트워크를 국가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중소기업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성사된 가운데 양 기관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한 법·제도 등 정책 발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세미나 개최 및 광고 등 홍보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창의적으로 일하는 스마트워크의 활성화가 스마트사회 혁명을 실현하는 핵심 수단으로, 단순한 근무환경 개선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똑똑하게’ 변화시켜 기업과 사회 전반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할 것”이라며 “고급인력 확보, 이직 방지 등 스마트워크로 인한 효과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도입 및 확산을 위해 관련 법·제도 정비 및 교육,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스마트워크의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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