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짱, 소셜영상미디어 ‘짱라이브 v1.0’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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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짱, 소셜영상미디어 ‘짱라이브 v1.0’ 완성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12.17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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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짱(대표 전제완)은 소셜영상미디어 짱라이브(www.jjanglive.com)를 통해 짱팟(jjangpod)을 선보이며 ‘짱라이브 버전 1.0’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짱팟은 문자, 사진, 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중개하는 소프트웨어로, 나를 상징하는 존재 영상아바타를 담고 있다. 영상아바타는 자신의 영상에서 원하는 모습을 추출하고 여기에 음향이 실려 아바타로 완성돼 채팅을 지원한다.

특히 텍스트 전송 중심의 기존 채팅과는 확연하게 다르다. 짱팟의 아바타 채팅은 사용자간의 영상 공유, 상품거래, 디지털 콘텐츠 선물하기 등 다양한 형태의 커뮤니케이션과 상거래 기능을 수행한다. 즉, 콘텐츠, 상거래, 커뮤니티 등이 공존하는 커뮤니케이션 허브라고 할 수 있다.

아바타는 모든 메시지를 웹, PC, 모바일 등 환경의 제한없이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끼리만 가능하던 모바일 채팅이 짱라이브의 아바타 채팅을 이용하면 PC와 모바일, 모바일과 웹 어떤 환경에서든 가능하다.

짱라이브가 웹과 모바일에서 제공하는 주소록 기능을 이용하면 더 많은 사람과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짱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받으면 휴대전화 안에 저장된 주소록을 자동으로 불러와 친구 목록을 만들고, 짱라이브 사용자와 비사용자가 구분된다. 짱라이브 사용자 간에는 즉시 아바타 채팅이나 영상쪽지를 주고 받을 수 있으며, 비사용자에겐 사용을 알려 관계를 확장시킬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영상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와 주요 블로그로 쉽게 확산, 유통될 수 있다.

짱팟이 추가되고 영상SNS를 돕는 주소록 기능이 강화되면서 짱라이브는 4년간의 기획, 2년 3개월 간의 개발을 일단락지으며 세계인이 함께 사용할 영상SNS의 모습을 갖춰 본격적으로 글로벌 서비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전제완 유아짱 대표는 “성공하는 소프트웨어는 반드시 실용성, 수익성, 재미라는 세 가지 요소를 충족시키는데 짱팟이 추가되며 짱라이브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며 “우리가 만들고 세계인이 같이 사용하게 될 짱라이브의 모습이 완성된 가운데 짱라이브는 전 세계인이 함께 사용하는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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