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무료앱 ‘오토캐드WS’에 오프라인 편집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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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무료앱 ‘오토캐드WS’에 오프라인 편집기능 추가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12.13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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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앱에서 데이터 연결 없이 DWG 파일 확인·편집

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동식 www.autodesk.co.kr)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해 오토캐드(AutoCAD) 소프트웨어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와 모바일 기기에서 오토캐드 디자인과 DWG 파일을 확인, 편집,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무료 웹 애플리케이션 ‘오토캐드 WS’의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1.1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이 애플리케이션은 곧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사용자가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오토캐드 WS에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유용성과 기능성을 크게 높여주며, 이메일 첨부 파일을 바로 오토캐드 WS에서 실행할 수도 있다.

아마르 한스팔(Amar Hanspal) 오토데스크 플랫폼 솔루션 및 신규 사업 수석부사장은 “8주간 등록한 오토캐드 WS 사용자 수가 41만명을 돌파했고, 업로드한 도면 개수는 43만개,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총 다운로드도 56만건이 넘었다”며 “오토데스크는 오토캐드 WS 업데이트에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오프라인 상태에서 디자인에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 사용자들이 요청한 기능을 추가, 많은 디자이너들이 혁신적인 무료 제품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토캐드 WS는 오토캐드 데스크톱 소프트웨어나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같은 iOS 장치에서 직접 액세스할 수 있는 온라인 작업공간을 통해 전세계 오토캐드 사용자들을 연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쉽게 디자인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캐드 W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1.1 버전은 ▲오프라인 지원(기존 오토캐드 WS 사용자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기능으로 인터넷 연결 없이도 모바일 장치에서 디자인을 보고 편집이 가능하다) ▲아이패드에서 직접 파일 업로드(사용자들은 본인의 장치에서 직접 이메일 첨부 파일을 열고 이를 오토캐드 WS 계정으로 업로드 가능)▲간단해진 제스처 인터페이스(편집, 제도, 마크업 기능이 오토캐드와 비슷해졌으며, 더욱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등 한층 개선된 기능으로 디자인을 보다 용이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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