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베이스, 모빌리티·실시간 분석 고객 증가
상태바
한국사이베이스, 모빌리티·실시간 분석 고객 증가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12.09 15: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대비 매출 10% 성장…모바일 관리 솔루션 30% 매출성장

한국사이베이스(대표 김태영 www.sybase.co.kr)는 올해 초 전략사업 중 하나로 꼽은 실시간 분석 솔루션 ‘RAP(Real-time Analytic Platform)’의 국내 첫 성공사례를 확보하는 등 2010년 한 해 동안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사이베이스는 올해 전체매출기준, 전년대비 약 10%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 중 데이터웨어하우스(DW) 전용 분석 DBMS인 ‘IQ’의 매출 성장이 28%,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인 ‘아파리아’를 필두로 한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제품 매출이 17% 상승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사이베이스는 올해 초 실시간 RDW(Realtime DW),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인메모리 기술을 주력 사업분야로 발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실시간 분석 솔루션인 ‘RAP’의 국내 첫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DW 전용 분석서버인 IQ의 DW 시장 기술 우위성을 견고히 했다고 말했다.

국내 스마트폰 도입 1년을 넘긴 시점에서, 기업의 모바일 오피스 환경에 대한 수요 증폭되고, 다양한 모바일 기기들이 기업업무환경에 도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이베이스 모바일 기기 관련 및 보안 솔루션인 사이베이스 아파리아는 전년대비 30% 매출성장을 기록했으며, 미들웨어 및 임베디드 모빌리티 제품대한 고객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인메모리 기능을 추가해 올해 초 출시된 ‘ASE 15.5’와 클러스터 기능 구현을 지원하는 ASE CE(Adaptive Enterprise Serve Cluster Edition)는 행정안전부, 수협, The-K 손해보험 등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 도입됐다.
 
김태영 한국사이베이스 대표이사는 “2010년 RAP, ASE CE등의 신제품 레퍼런스 확보에 주력했는데, 성과가 있어서 기쁘다”며 “외환은행 전사 EDW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수행을 비롯해 The-K손해보험, 하나SK카드, 서울시청 등의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가운데, 국내 고객의 DW 솔루션에 대한 기대수요를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전사적인 데이터 통합 및 단위업무 시스템을 고려한 DW로서 정보계 고도화라는 고객의 당면과제에 부응할 수 있는 고효율성의 다차원분석이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