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정보통신작업반 부의장에 정태명 교수·남상열 박사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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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정보통신작업반 부의장에 정태명 교수·남상열 박사 재선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12.0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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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9차 정보보호작업반(WPISP: Working Party on Information Security and Privacy) 회의와 제28차 정보경제작업반(WPIE: Working Party on Information Economy) 회의에서 정태명 성균관대 교수와 남상열 KISDI 교수가 2011년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WPISP와 WPIE는 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ICCP: Committee for Information, Computer and Communications Policy) 산하의 작업반으로 WPISP는 개인정보보호, 국가 사이버보안전략 등 온라인 정보보호를 위한 정책 이슈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WPIE는 정보통신의 경제/사회적 영향과 발전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의장단 진출이 OECD 정보통신정책위원회 각 작업반의 국제적인 논의에 우리나라가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정책개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5년부터 OECD 정보경제작업반의 부의장에 진출한 정태명 교수는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받고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방송통신위원회 기술자문위원과 르완다공화국 ICT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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