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20만원대 넷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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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20만원대 넷북 출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11.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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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인텔 파인트레일 M 플랫폼 기반

에이서(www.acer.co.kr)는 29만9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의 넷북 ‘아스파이어 원 D255’을 내놓았다.

아스파이어 원 D255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N450(1.66GHz, 512KB L2)와 DDR2 1GB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다. 리눅스 운영체제를 탑재한 아스파이어 원 D255는 인텔 파인트레일 M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아톰 프로세서 대비 처리능력이 최대 10%, 그래픽 성능이 최대 30% 향상됐다.

또 전력 소모는 20% 줄여 8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 802.11n을 지원하는 인텔의 차세대 무선랜 모듈을 장착해 무선랜 환경이 구축된 곳 어디서나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10.1인치 HD LED 백라이트 LCD 모니터(WSVGA)와 250G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제공해 HD 고화질 동영상 감상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6셀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1.25kg의 초경량 무게와 1인치 이하의 슬림한 두께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아스파이어 원(Aspire One) 로고를 각인한 상판 디자인에 다이아몬드 블랙, 씨쉘화이트, 아쿠아마린의 3가지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밥 센(Bob Sen)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에이서는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성능을 원하는고객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가격과 성능,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넷북 아스파이어 원 D255를 출시했다”며 “에이서는 앞으로도 파격적인 가격과 최고 성능의 제품을 공급해 넷북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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