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히다찌, 동의대 스마트 캠퍼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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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히다찌, 동의대 스마트 캠퍼스 구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11.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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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스마트폰 종류 관계 없이 60여가지 서비스 제공

LG히다찌(대표 최종원 www.lghitachi.co.kr)는 부산 동의대학교(총장 정량부 www.deu.ac.kr)에 개방형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의대학교는 이번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통해 특정 통신사와 스마트폰 종류의 구분 없이 음성, 메시지, 스트리밍 플랫폼과 연계된 60여 가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과거 PDA나 2G 폰에 기반한 모바일캠퍼스 시절의 시행 착오를 되풀이 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가장 적합한 기능들을 채택한 것이 장점이며, 특히 업계 최초로 통신사 구분 없이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한다는 점과, 단발성 구축이 아닌 사용자가 직접 지속적으로 발전 시킬 수 있는 상생 모델이 제시된 점이 기존의 타 스마트캠퍼스들과의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LG히다찌의 스마트캠퍼스 솔루션은 플랫폼과 스마트 폰 앱을 기반으로 학교시스템 연동 및 단독형 응용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학교시스템의 연동은 오픈API를 기반으로 동영상 강의, 도서관, 대학정보 위주로 구축 진행 중에 있으며, 구축 이후에도 필요한 기능을 학교 혹은 학생들이 자체 개발해 운영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독특한 형태의 메세지와 음성 기능 앱은 학생, 교수, 직원간의 커뮤니케이션 효율성 증대는 물론, 대학 입학 대상자의 홍보 도구로도 활용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두원 LG히다찌 u-Solution 사업부장은 “학생들 관점에서의 차별화된 중요 기능들도 새롭지만, 학교, 학생, 기업간 유기적 모델을 제시해 시스템이 스스로 발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것이 가장 큰 효과”라며 “동의대학교 스마트 캠퍼스 1차 오픈 시점인 12월에 진정한 개방형 스마트 캠퍼스의 기준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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