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면서 현실과 가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결합해 보여주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먼데이는 오는 12월 5일 ‘증강현실, 그 진수를 맛보다’라는 주제로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 증강현실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발표한 바 있는 퀄컴을 비롯 메타이오아시아, 인디펜던스, 키위플 등 전문 업체들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 서비스, 향후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증강현실 관련 시연을 통해 최신 기술 및 솔루션도 접할 수 있다.
증강현실은 단순한 정보의 확장뿐 아니라 교육, 게임, 엔터테인먼트, 쇼핑 등 다양한 산업과 접목되면서 빠르고 다채롭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이다. 한편으로는 기술 역량 확보나 비즈니스 모델 확립이라는 숙제도 던져진 상황이다.
11번째 모바일먼데이 행사에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의 시대를 여는 증강현실을 둘러싼 기술과 시장의 흐름, 그리고 현안 문제를 두루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행사 등록은 모바일먼데이(mobilemonday.co.kr/momo)나 온오프믹스(onoffmix.com/event/2076)에서 할 수 있다.
모바일먼데이는 모바일 업계 종사자들이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네트워킹 이벤트로 상호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글로벌 시장개척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다. 올해로 출범 10년째를 맞는 모바일먼데이는 서울을 포함해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매월 다양한 주제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