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 톱 10 중 5대가 AMD CPU·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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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 톱 10 중 5대가 AMD CPU·GPU”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11.1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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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컴퓨터 2010 발표, 톱 500 중 59대가 AMD 기반

AMD(www.amd.com)는 슈퍼컴퓨터 2010(SC2010)에서 6개월마다 발표한는 톱 500 리스트에 선정된 슈퍼컴퓨터 50위 중 24대가 AMD의 CPU 및/또는 GPU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500대 중 상위 10위 안에 5대가 AMD 기술을 사용했으며, 59대는 현재 AMD 옵테론 플랫폼이 제공하는 대용량의 컴퓨팅 성능을 이용하고 있고, 이 중 22대는 최신 8코어 및 12코어 AMD 옵테론 6000시리즈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다.

수퍼컴퓨팅 2010은 이종 컴퓨팅 트렌드가 메인스트림 HPC로 확산됨에 따라, 과학기술, 연구 및 학문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유도해 HPC 커뮤니티에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12코어 AMD 옵테론 6100 시리즈 프로세서 및 ATI 라데온 HD 5870 GPU를 기반으로 프랑크푸르트 괴테 대학에서 LOEWE 고성능 컴퓨터(HPC) 클러스터를 이용해 세계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또한 TOP500 및 그린500 리스트의 상위권에 올라있다.

팻 패틀라(Pat Patla) AMD 서버 및 임베디드 사업부 부사장 겸 총책임자는 “AMD는 페타플롭(petaflop) 장벽을 넘어 HPC 커뮤니티를 이끌어왔으며, 곧 차세대 HPC 성능을 구현하는 주요 방법으로 이종 컴퓨팅이 대두될 것”이라며 “AMD는 64비트 컴퓨팅 및 네이티브 멀티코어 프로세싱을 선도해왔으며, 이제는 세계 최고의 CPU 및 GPU 기술을 기반으로 이종 컴퓨팅 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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