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전략·기본실시 설계 담당…의료 서비스·관광 동시 제공
포스코ICT(대표 허남석 www.poscoict.com)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하고 있는 의료휴양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해 유비쿼터스 전략(USP)과 기본·실시 설계를 담당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귀포시에 558만m²(153만평) 규모로 제주헬스케어타운을 조성하는 것으로, 의료 서비스와 관광을 동시에 제공하는 의료휴양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시설은 전문병원을 통한 건강검진·치료·휴양 및 재활에 이르는 고품격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는 한편, 의료 관련 연구를 위한 복합연구센터 등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포스코ICT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설립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단지 내 의료, 보안, 주거 등 각 분야별 서비스의 통합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 전략수립 컨설팅을 수행해 IT와 의료가 융합된 첨단의료 복합단지를 구현하기 위한 밑그림을 그리게 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JDC는 신개념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친환경 및 저 에너지 사용 등과 같은 부가적인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ICT와 JDC는 이번 사업에 앞서 신화역사공원 조성 등과 같은 친환경 제주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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