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컴즈, 모바일 플랫폼 사업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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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아컴즈, 모바일 플랫폼 사업 호조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11.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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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러닝 서비스 호평…태블릿 PC 서비스 준비 마쳐

효성그룹의 IT부문 계열사이며, 모바일 멀티미디어 솔루션 기업 갤럭시아컴즈(대표 신일용 www.galaxiacommunications.co.kr)는 스마트폰 보급률과 무선 인터넷환경이 확대되면서 모바일 러닝 서비스를 구축하는 모바일 플랫폼 사업이 호조를 띄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갤럭시아컴즈의 모바일러닝 서비스는 현재 금융자격증 사이트인 와우패스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시험자격증사이트인 에듀에버와 새롬에듀, 에듀마켓, 어학기업인 시사일본어학원, 시사중국어학원이 서비스를 오픈한데 이어, 12월 중 15개 사이트가 새롭게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11월부터 출시예정인 애플의 아이패드와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의 출시에 맞춰 자사의 모바일러닝 플랫폼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PC에서도 최적화된 동영상과 모바일UI를 통해 서비스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갤럭시아컴즈의 모바일 플랫폼이 이처럼 호조를 띄고 있는 이유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러닝 플랫폼을 통해 이러닝 사업자들에게 동영상 콘텐츠를 통신사나 단말기에 상관없이 서비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소규모 이러닝 사업자들도 초기 구축 비용없이 매월 저렴한 비용으로 모바일러닝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고 구축 기간도 최소 1개월 정도면 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그 이유다.

특히 최근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됨에 따라 신규단말기에 대한 테스트 등 서비스 안정성을 위한 지속적인 개발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갤럭시아컴즈는 모바일 전문기업으로 이런 기술적 지원이 가능하여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향후 사업자의 요구사항에 따라 보안기능이 강화되고 별도 플레이어를 통해 반복재생,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간의 이어보기, 북마크, 진도관리 기능 등이 반영된 하이브리드 앱을 개발하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준 갤럭시아컴즈 모바일서비스 사업부 상무는 “소규모이러닝 사업자들은 자사의 콘텐츠를 모바일로 서비스하고 싶지만, 자체개발인력부족과 구축 및 운영에 따른 과다한 투자비용, 기술력 부족으로 사실상 불가능 했다”며 “최근 이런 사업자들에게서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태블릿PC의 보급으로 인해 모바일러닝에 대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준비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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