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패러렐 스튜디오 XE 2011’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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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패러렐 스튜디오 XE 2011’ 발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11.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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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OS 적합한 SW 개발 프로그램…성능·인터페이스 향상

인텔(www.intel.com)은 개발 툴 ‘패러렐 스튜디오 XE 2011(Intel Parallel Studio XE 2011)’와 ‘클러스터 스튜디오 2011(Intel Cluster Studio 2011)’를 10일 발표했다.

다양한 운영체제에 적합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그램으로, C/C++ 및 포르탄 컴파일러, 성능 및 병렬 라이브러리, 정확성 분석기, 코드 품질 관리툴, 성능 프로파일러를 단 하나의 통합형 툴셋 안에 결합시켜, 고성능 컴퓨팅 및 기업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신뢰성, 보안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능 향상 및 인터페이스가 더욱 강화된 인텔 패러렐 스튜디오 XE 2011은 이전에는 충분히 지원하지 못했던 시뮬레이션, 비디오 렌더링, 지진 분석, 의료 이미징 등, 애플리케이션들 활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개발자들에게 보다 나은 프로그래밍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운영체제 전반에 걸쳐 동일한 프로그래밍 옵션, 툴, 간편한 이용법을 적용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개발자들은 인텔 컴파일러와 라이브러리를 이용해 동일한 소스 코드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윈도우와 리눅스의 고급 최적화가 가능하다. 이 컴파일러와 성능 라이브러리, 병렬 라이브러리는 모두 맥 OS X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인텔 인스펙터 XE 2011 메모리 및 스레딩 정확성 분석기는 찾아내기 힘든 메모리 및 스레딩 오류들이 발생하기 전에 정확하게 찾아낸다. 또한, 인텔 패러렐 스튜디오 XE는 정적 보안 분석을 통해 코드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C/C++ 최적화 컴파일러에는 인텔 패러렐 빌딩블록이 포함돼 있어 더욱 많은 유형의 문제점이 병렬 방식으로 보다 쉽게 해결될 수 있으며 확장성 및 신뢰성이 강화된다.

포르탄 개발자들을 위해, 인텔 포르탄 컴파일러에서 코어레이(Co-Array) 포르탄과 포르탄 2008 표준에 대한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인텔 컴포저 XE 2011 컴파일러는 SIMD 프라그마로 고급 벡터화 지원도 제공한다.

인텔 V튠 앰플리파이어 XE 성능 프로파일러는 성능을 제한하는 시리얼 및 병렬 코드의 병목 현상을 찾아낸다.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신속한 통계학적 콜 그래프, 타임라인 뷰 등이 성능 향상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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