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제주도서 스마트그리드 국제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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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제주도서 스마트그리드 국제컨퍼런스 개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11.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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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마트그리드 주간’ 맞아…제주 실증단지·해외 선례 공유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www.mke.go.kr)는 8일부터 14일까지 ‘제1회 한국 스마트그리드 주간’을 맞아 제주도에서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국제컨퍼런스’를 10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각국의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해 스마트그리드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경부는 ‘녹색(Green)과 융합(Convergence)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전력 분야도 스마트그리드로의 전환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지경부는 또한 스마트그리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소비자와의 소통과 기업의 창의성과 산업간 융합을 촉진하는 제도적 생태계 조성, 산업간·국가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르겐 벤더(Juergen Bender) 액센츄어 아시아태평양 스마트그리드 아키텍트·AMI 리더는 “기후변화와 녹색성장으로의 패러다임 쉬프트가 급속히 진전됨에 따라 스마트그리드로의 전환이 보다 빠르게 진행할 것”이라며 “실증단지는 새로운 규제와 인센티브 등 합리적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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