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프리미엄 풀HD 블랙박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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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프리미엄 풀HD 블랙박스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11.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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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ⅹ1080 고해상 녹화모드 지원 … 소비자 체험단 모집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vu.com)이 블랙박스 시장에 진출한다. 파인디지털은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블랙박스 파인뷰(Fine Vu) ‘CR-200HD’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대규모 소비자 체험단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프리미엄 블랙박스인 파인뷰 ‘CR-200HD’는 초당 15프레임의 풀HD 녹화모드 및 초당 30프레임의 HD 녹화모드를 지원한다. 이는 사고 발생 시 중요한 요소인 교통 신호, 안내 표지판, 차량 및 번호판 등을 뭉그러짐 현상 없이 선명하게 촬영해 정확한 식별을 돕는다. 또 내장배터리를 장착해 외부전원이 차단된 상황에서도 약 10분간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거치대에서 분리해 직접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간이 캠코더 기능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촬영화각은 대각 133도, 수직각 68도, 수평각 116도며, 왜곡이 최소화된 16:9 화면비율의 광각 영상을 촬영하기 때문에 사고발생 상황을 보다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다. 마이크로 SD카드 메모리를 사용, 녹화모드에 따라 초당 15프레임 또는 30 프레임을 저장하며 표준 AVI 포맷을 채택해 전용 뷰어가 따로 필요 없이 PC의 동영상 감상용 일반 뷰어로 확인이 가능하다.

또 시동을 끄고 10분간 차량의 움직임이 없으면 자동으로 주차감시모드로 전환되고 내장된 센서가 민감하게 자동 조정된다. 이로써 차량에 약간의 충격이 있는 경우 40초간 자동으로 녹화해 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빈번한 사고를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첫 블랙박스의 출시를 기념해 내비게이션 전문 커뮤니티 8곳과 공동으로 소비자 체험단을 모집한다. 진행 커뮤니티는 네비인사이드, 네비포유, 네비지식인, 아틀란인사이드카페, 아틀란3D카페, 파인드라이브 공식카페, 다나와, 에누리 등이며, 우수 후기자에게는 파이뷰 ‘CR-200HD’를 무상 증정하거나 50% 할인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인뷰 ‘CR-200HD’의 8G 기본 패키지는 블랙박스 본체, 거치대, USB케이블, 영상출력케이블, 차량용 시가코드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27만5000원이다. 오는 9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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