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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앤드, 네트워크·시스템 관리 ‘천하통일’ 꿈꾸는 강소기업
대형 통신서비스 기업 확보하는 괄목할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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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상상력으로 혁신 실현”
2010년 11월 08일 17:49:01 오현식 기자 hyun@datanet.co.kr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NETAndHI)는 KT와 SK텔레콤, 그리고 LG유플러스 등 대규모 네트워크를 운용하고 있는 통신서비스 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네트워크 관리 시장의 기린아로 떠올랐다. 2007년 설립된 젊은 기업이지만, 우리나라의 대형 통신서비스 기업을 모두 고객사로 확보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확보한 것이다.

넷앤드휴면인터페이스에 따르면, 대형 고객사는 60여개사에 달하며, 특히 KT의 경우, 전국에 분포된 40만대 이상의 네트워크 장비를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의 ‘STG(Secure Telnet Guard)’를 통해 관리할 정도다. KT를 비롯한 통신 3사, 그리고 60여개의 대형 고객사의 선택은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 분야에서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의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을 방증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힘입어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는 2009년 전년대비 500%의 성장을 이뤄냈으며, 올해도 3분기까지 매출이 지난해 두 배의 성과를 일굴 정도로 고속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예방·조치·감사, 토털 솔루션 제공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의 핵심 솔루션인 STG는 인프라의 장애를 최소화하는 최상위 인증작업 로그시스템으로 특히 인적실수(Human Error)로 발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 및 시스템의 모든 사항을 기록 관리해 장애시 빠른 복구를 지원함은 물론 명확한 감사 자료를 제공, 책임 소재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한다. 네트워크 운영에 있어 인적 오류는 매우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다. 한 조사에 따르면, 작업자의 실수에 의한 네트워크 운영의 인적오류는 65%에 달할 정도로 자주 나나타는 골칫거리로 등장한 상황이다.

IT 자원의 접근 경로를 일원화하고, 접근통제·작업내영 보안감사·운영 자동화를 구현하는 STG는 장비 접속 권한 및 금지 명령어 정책을 구현하고, 업무 영역별 작업 관리 기능을 부여함으로써 인적 오류에 의한 장애를 근본적으로 방지할 뿐 아니라 기존 환경에서 단순 반복 작업에 업무의 70%를 투자해야 관리자의 부하를 줄여 업무효율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생산성 증대를 가져오게 된다. 텔넷, SSH, FTP, SFTP 등 다양한 프로토콜을 지원하는 점도 STG의 장점이다.

STG는 하이웨어(HI-Ware) 브랜드로 제공되는 제품군의 하나다.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의 장점 중 하나는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와 관련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SCG (Secure Console Guard)는 시리얼MUX나 KVM 장비를 이용하는 일원화된 통합 콘솔로 콘솔 접속 세션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 콘솔 접근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하며, 올해 초 선보인 EVS(Event Viewer System)는 강력한 분석과 뷰어를 기반으로 직관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차세대 이벤트 통합 관리 토플로지 보드로 관리자는 개별 시스템의 분석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EVS의 통합 뷰어를 통해 효과적으로 인프라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한다.

최진혁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 이사는 “사전 차단도 중요하지만 사후 빠른 대응도 중요하다”며 “인프라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게 하는 EVS는 사전 대응 뿐 아니라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까지 가능하도록 제공, 네트워크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는 SSG(Secure Snapshot Guard)도 선보이고 있다. SSG는 GUI 형식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네트워크 장비, 서버 접근시 사용 정보를 동영상 형식으로 자료를 저장, 사후 보안 감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GUI 보안 감사 솔루션이다.

SCG, EVS, SSG는 STG와 마찬가지로 하이웨어 브랜드로 제공되는 솔루션으로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즉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는 STG를 중심으로 하는 하이웨어 제품군으로 네트워크 장애 예방부터 신속한 조치, 사후 감사까지 제공함으로써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에 대한 기업의 고민을 해소시키고 있는 것이다.

   

신호철 사장은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아도 솔루션 완성도가 낮으면 고객사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고 이는 지속성을 지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게 된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솔루션 완성도를 높여나가면서 넷앤드는 고도화 사업에서도 선택되는 비중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통신·방송 시장 ‘석권’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의 강점은 기술력에 있다. IT 벤처의 본질은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력이라고 할 수 있다는 점에 기술력의 강조는 당연한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아이디어에만 천착, 사후 기술 개발에 소홀히 함으로써 솔루션 완성도를 높이지 못하고, 결국 시장에서 외면받아 사라지는 경우도 적지 않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와 달리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는 기술인력 비중이 전체의 80%에 달할 정도로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춰 솔루션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다.

신호철 사장은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아도 솔루션 완성도가 낮으면 고객사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고 이는 지속성을 지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없게 된다”면서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솔루션 완성도를 계속 높여나가면서 넷앤드는 고도화 사업에서도 선택되는 비중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는 지속적으로 고도화 사업을 이끌어내고 있다. 케이블방송사인 C&M 경우에는 4차 사업까지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와 함께 진행했으며, 기업의 계열사 확대도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굴지의 기업이 하이웨어 제품군을 선택했다는 점도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LG화학, GS칼텍스, SK E&S, 롯데닷컴, 현대해상 등의 대기업은 물론 금융결제원, 금융감독원, 대우증권 등 금융기관, 공군, 국가보훈처, 한국수력원자력, 방위사업청, 사이버경찰청 등 공공기관과 명지대학교, 강원대학교, 충주대학교 등 교육기관에 이르기까지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의 고객사의 면모는 무척 화려하다.

특히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의 통신·방송 시장에서 강점을 보여준다.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서비스 기업을 비롯해 SBS, CJ케이블넷, C&M 등 방송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는 것. 대형 네트워크를 운용하면서 동시에 안정성이 중시되는 통신·방송 시장에서의 강세는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의 경쟁우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신호철 사장은 “중동을 비롯 4~5개국에서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시장성을 판단해야 하기에 단언하기는 어렵지만, 내년 상반기 정도에는 해외시장 진출이 보다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는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는 것이 1차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의 꿈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를 넘어 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통합 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넷앤드휴먼인터페이스라는 사명은 네트워크와 시스템 관리의 너머를 지향하는 비전을 내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신호철 사장은 “2011년에는 모든 프로토콜 접속을 하이웨어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EVS를 고도화, 통합관리로 발전시켜 네트워크 관리의 국가대표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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