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갤럭시탭에 ‘아이나비 3D’ 앱 기본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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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갤럭시탭에 ‘아이나비 3D’ 앱 기본 탑재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11.0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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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도 ‘아이나비 3D’ 제공 예정

내비게이션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 www.thinkware.co.kr)는 삼성전자의 스마트 태블릿PC ‘갤럭시탭’에 3D 전자지도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3D’를 기본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탑재되는 ‘아이나비 3D’ 앱은 팅크웨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3D 전자지도 기반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안정적이고 빠른 실행속도를 자랑한다. ‘아이나비 3D’ 앱에 탑재된 3D 전자지도는 주요 건물 및 랜드마크를 3차원 입체영상과 함께 오르막길, 내리막길, 터널, 지하차도와 같은 도로 및 산, 언덕 등 전국의 지형 높낮이를 사실적으로 표현해 보다 현실감 있는 주행환경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이나비 3D’ 앱은 기존 3D 내비게이션 검색기능 중 명칭 및 주소 등으로 검색이 가능한 통합검색과 아이나비 사용자를 위한 아이코드(i-Code) 검색을 지원하며, 지도 확대/축소 시 멀티터치가 가능하다. 또 고정뷰, 회전뷰, 버드뷰 등 3가지 뷰를 제공하고 연내 듀얼뷰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차기 및 차차기안내와 교차로 안내, 과속카메라 및 버스전용차선카메라 정보 등을 제공하며, 지도 용량은 약 3.5GB로 풍부한 지도 데이터를 내장하고 있어 보다 정확한 경로탐색이 가능해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에 충실하다.

‘아이나비 3D’ 앱은 갤럭시탭에 기본 탑재돼 있으며, 용량이 큰 지도 데이터는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과 인증 절차를 거쳐 갤럭시탭의 내장 또는 외장 메모리에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갤럭시탭 사용자들은 최초 인증 후 1년간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추후 제공될 교통정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1년 무료 사용 이후에는 지도 업그레이드가 제한되며, 연 1만원의 3D 이용권을 구매하면 최신 지도 업그레이드 및 교통정보 서비스를 해당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는 “태블릿PC에서도 기존 3D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제공했다” 며 “‘아이나비 3D’ 앱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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