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일반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뿐 아니라 기업 경영전략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대학원 경영컨설팅학과가 ‘모바일 빅뱅’ 을 주제로 경영컨설팅 컨퍼런스를 열어 주목된다.
오는 12일 서울 논현동에서 개최되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전략과 실행’ 컨퍼런스는 기업의 기존 경영방식에 모바일을 본격적으로 접목시키는 대응 전략과 다양한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실시간 고객관리, 내부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 스마트폰 환경에서 기업들의 느끼는 혁신 요구와 함께 ▲IT 메가트렌드와 스마트폰(KT 표현명 사장)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방법론과 모바일 적용 사례(경희대 이경전 교수) ▲모바일 시대의 프로세스 혁신과 조직변화(경희대 송상호 교수/베타리서치앤컨설팅 김일겸 부사장)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이행전략(투이컨설팅 김인현 사장) ▲모바일 빅뱅과 소셜 네트워크(경희대 박주석 교수) 등 구체적인 대응 전략과 사례를 다루게 된다.
서영호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장은 “모바일 빅뱅 시대를 맞아 기업과 학계 모두 변화의 필요성과 함께 구체적인 대응전략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선진 인사이트와 참신한 대응사례를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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