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 아이패드까지 호환되는 도킹 오디오 시스템 출시
상태바
아이러브, 아이패드까지 호환되는 도킹 오디오 시스템 출시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10.28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첨단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의 조화를 선도하는 홈&모바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아이러브(iLuv, www.i-luv.com)가 아이폰, 아이팟은 물론 아이패드까지 호환 가능한 도킹 오디오 시스템 ‘iMM747’을 출시했다.

아이러브는 아이폰 등 애플 전용 액세서리를 대표하는 전문 업체로 미국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최근 오랜 기간 축적된 아이러브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이폰4 액세서리에 이어 아이패드용 미니 도킹 오디오 시스템인 ‘iMM747’을 선보였다.

요즘 가장 각광받는 아이템인 아이폰을 비롯 아이패드 출시 이후 태블릿 시장은 신규 경쟁모델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아이패드 출시 전부터 해외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실제로 KOTRA의 미국 해외시장 정보 동향에 따르면 아이패드는 출시 2달 만에 200만 대가 팔려, iMM747과 같은 관련 액세서리 시장도 함께 성장할 전망이다.

아이러브 iMM747의 가장 큰 특징은 아이패드와 아이폰, 아이팟의 제품간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스피커와 아이패드 또는 아이폰, 아이팟이 도킹된 상태에서 스피커 뒷면의 USB 포트를 이용해 PC, 랩톱과 연결하면 자동으로 싱크가 되며, 아이튠즈(iTunes)를 사용할 수도 있다. 또 애플 브랜드 제품이 아닌 뮤직 플레이어도 보조선만 입력하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타사 제품과 호환이 안 되는 기존 애플 제품과는 차별화된 큰 장점이다. 애플 제품 이용자가 아니어도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아이러브 iMM747은 애플 아이팟 표준인 30핀 단자가 장착돼 있어 아이패드, 아이팟 등 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고정할 수 있다. 정확히 연결된 아이팟 단자는 무게감 있는 아이패드도 단단히 고정시켜 제품 손상에 대한 우려가 없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심플한 미니 사이즈로 공간을 이용하는데 있어 부담이 없다.

아이러브 관계자는 “아이러브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아이폰4가 나온지 얼마 안 되서 아이패드까지 호환 가능한 도킹 오디오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iMM747은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아이폰을 위해 따로 도킹 오디오 시스템을 구매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선택일 뿐 아니라 풍부한 사운드와 모던한 디자인 등 다양한 면에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러브 아이패드 도킹 오디오 스테이션 iMM747의 국내 소비자가는 10만원 중반대며, 에이샵(A#) 등 애플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