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용 맵·교통정보 제공…위치기반 서비스·모바일 광고 기업
지도 및 교통·위치 정보 솔루션 기업 나브텍이 창사 25주년을 맞아 유니세프에 2만5000달러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나브텍은 내비게이션 용 맵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위치기반 서비스와 모바일 광고 기업으로, 1985년에 설립된 이 후 지금까지 400여 개의 관련 특허를 등록 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1700여 업체에 디지털 맵을 공급하고 있다.
나브텍은 1996년 아태지역의 첫 사무소를 일본에 연 이후로 한국, 호주, 중국, 인도, 싱가포르, 대만에 사무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05년 한국시장에 진출했으며, 국내 전자지도 산업에서의 확고한 입지를 구축해왔다. 정확하고 세밀한 맵 데이터를 제공하고자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나브텍 맵은 국내 모든 도로 정보를 담고 있다.
국내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이 목적지를 쉽게 검색해 찾아갈 수 있도록 국내 모든 주소데이터와 함께 180만개 이상의 주요 POI(관심지점) 및 관련 정보를 국내 맵 데이터에 반영해 레스토랑, 관광명소, 호텔 등의 편의시설에 대한 정확한 안내를 국내 사용자들에게 제공해왔다.
나브텍은 주요 랜드마크를 시인성 높은 3D 모델링 형태로 보여줘 운전자에게 보다 정확한 길 안내를 제공했으며, 보행자 및 대중교통 이용자들을 위해 나브텍 ‘디스커버 시티(Discover Cities)’를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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