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IT 전시회에 중국 IT 리더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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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IT 전시회에 중국 IT 리더 대거 참여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10.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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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 페어 2010, 인천’, 포털·전자상거래·인터넷 보안 업계 CEO·전문가 참석

다음달 3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대규모 국제 전시회인 ‘ITC 페어 2010, 인천’에 중국 IT 업계 리더와 CEO이 대거 참여해 중국 IT업계 관련 강연과 상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회 첫날인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에서 열리는 행사에 IT매체, 인터넷보안, 전문포털서비스, CDN, 쇼핑몰, 동영상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CEO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IT 리더들 중에는 검색 포털 바이두 출신인 진산안전(金山安全) 샤오지에(Xiao Jie) 부총재, 차이나컴퓨터월드 회장이자 중국 정부 최우수여성간부로 선정되기도 했던 리잉 등이 참여해 중국 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IT산업의 젊은 리더들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강연회에서는 중국 전문포털의 발전방향, 중국 전자상거래 현황 및 전망, 인터넷보안의 현황과 역할 등 중국 CEO들의 IT 업계 관한 생생한 강연과 함께 질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전시회를 주관하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국내 기업 중 더 넓은 해외로의 판로개척을 원하거나 중국관련 비즈니스를 계획하고 있는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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