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컬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기업 매스웍스(www.mathworks.co.kr)는 19일 시뮬링크(Simulink)를 사용하는 래피드 컨트롤 프로토타이핑(RCP) 및 HIL(Hardware-In-the-Loop) 시뮬레이션을 위한 실시간 테스팅 솔루션인 ‘xPC 타깃 턴키(xPC Target Turnkey)’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매스웍스의 ‘xPC 타깃’과 실시간 타깃 머신 제공 업체인 스위스 스피드고트(Speedgoat GmbH)의 실시간 타깃 머신 및 IO 모듈을 결합해 완전한 실시간 테스팅 솔루션을 구성한 것이다.
실시간 테스트 시스템 구성은 소프트웨어 플랫폼, 하드웨어 기술 및 옵션, 프로젝트 요구사항 평가 등 많은 시간과 자원을 필요로 한다.
xPC 타깃 턴키는 시뮬링크와 xPC 타깃에 최적화돼 엔지니어들이 맞춤형 스피드고트 타깃 머신을 통해 하드웨어와 실시간으로 시뮬링크 모델을 설계, 프로토타이핑 및 테스트 할 수 있게 해준다. 각각의 실시간 타깃 머신은 프로젝트에 적합한 성능, IO 연결성 및 환경적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조립된다.
미하엘 페치(Michael Vetsch) 스피드고트 CEO는 “엔지니어들은 하드웨어로 자신의 설계를 테스트할 수 있어야 한다. 시뮬링크와 스테이트플로우(Stateflow) 모델을 실제 시스템에 연결하는 고성능 실시간 테스팅 환경은 그러한 테스트를 실행하고 설계한대로 작동하는지 검증할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라며 “스피드고트는 매스웍스의 파트너로써 다양한 수준의 성능 및 환경적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도록 완전히 조립된 실시간 타깃 머신을 제공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브렛 머피(Brett Murphy) 매스웍스 검증, 확인 및 테스트 분야 기술 마케팅 매니저는 “오늘날 엔지니어들은 실제 세계의 시나리오를 예상하고 늘어나는 요구사항에 맞게 테스트하며 변경 사항을 신속하게 통합하여 전체 개발 시간과 비용을 줄여야 하는데, 이를 위한 핵심 요소는 통합된 실시간 테스팅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는 능력이다”며 “xPC 타깃 턴키는 엔지니어가 하드웨어 사양이 아닌 설계 목표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가능케 하는 턴키 솔루션에서 다양한 범위의 연결성과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