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한국대표 지현진)는 자동차용 표면실장형 GSM/GPRS 모뎀인 ‘LEON-G100 오토모티브(LEON-G100 Automotive)’ 발표했다. 비상호출, 도난 차량 회수 및 무선 운전 보조 서비스 등과 같은 전장용 텔레매틱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는 것이 유블록스 측의 설명이다.
토마스 사일러(Thomas Seiler) 유블럭스 CEO는 “LEON-G100오토모티브는 신차를 위한 비상 호출 시스템이나 내장형 AVL과 같은 자동차 업계에서 증가하고 있는 요구사항들을 충족한다”며, “유블럭스는 자사의 차량용 GPS수신 칩과 결합하여, 보안 시스템과 차량 안전을 지원하는 모바일 통신 및 위치 추적 모두를 위한 주요 부품을 전세계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LEON-G100은 확장된 온도 범위, PPAP 레벨3 만족, 그리고 ISO/TS 16949 인증을 받은 제조사를 사용함으로써 자동차 업계의 특정 요구 사항들을 충족한다. LEON-G100 오토모티브 샘플은 2010년 10월 중순에 가능하며, 대량 생산은 2011년 1분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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