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전문 기업 한국와콤(대표 후지사키 노보루 www.wacomkorea.com)은 전문가용 태블릿 ‘인튜어스’ 모델 사용자들 중 인튜어스4로 업그레이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상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인튜어스 사용자를 위한 ‘2010 온리 유’ 보상판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보상판매 대상 모델은 인튜어스4 와이어리스를 포함해 인튜어스4 시리즈에 해당한다. 와콤은 기존 인튜어스 1·2·3 사용자들이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고, 인튜어스4로 업그레이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소 5만원부터 최대 15만원까지 보상해준다.
인튜어스4는 이전 인튜어스 모델에 비교해 두 배 더 강화된 2048 레벨의 압력 센서와 미세한 압력 감지 기능이 강화된 펜을 제공한다. OLED(Ogarnic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 터치링 등 기존의 태블릿에서는 볼 수 없었던 향상된 기술력을 자랑하는 인튜어스4는 전문적인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최상의 퍼포먼스와 높은 작업 효율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인튜어스4 와이어리스 또한 기존 인튜어스 사용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10m 이상의 원거리에서도 블루투스 무선 기술을 이용해 작업을 할 수 있다. 무선 태블릿인 인튜어스4 와이어리스는 집과 사무실, 교실 등 원격 미팅이나 강의 현장에서 활용률이 높다.
와콤은 인튜어스4 보상판매 기간 중 자사 트위터(http://twtkr.com/wacomkorea)를 통해 ‘기습 RT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보상판매 기간 중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기습 RT 이벤트는 온리 유 이벤트 기간 내에 특별 지정일 없이 기습적으로 진행되며, 총 5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국와콤 관계자는 “인튜어스4가 이전 버전 출시 후 5년 만에 나온 제품이다보니 기존의 인튜어스1, 2, 3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태블릿 업그레이드 수요가 늘고 있다. 이번 보상판매 이벤트는 그 동안 와콤 인튜어스 제품을 오래 잘 써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된 것”이라며 “기존 인튜어스 사용자들이 부담 없이 태블릿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반가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