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 미국 전력회사에 DW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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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미국 전력회사에 DW 구축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10.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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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E 에너지, 스마트 그리드 위해 DW 어플라이언스 플랫폼 도입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BI 전문기업 테라데이타(www.teradata.kr)는 미국의 전력회사인 OGE 에너지(www.oge.com)에 ‘테라데이타 데이터 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 플랫폼(Teradata Data Warehouse Appliance platform)’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OGE 에너지의 자회사인 ‘오클라호마 가스 &; 일렉트릭’은 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을 도입해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에서 발생한 새로운 데이터와 기존의 데이터를 통합, 궁극적으로 스마트 그리드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OGE에너지는 방대한 데이터 조합을 분류할 수 있는 ‘테라데이타 웨어하우스 마이너(Teradata Warehouse Miner)’의 분석 툴과 데이터 통합을 돕는 ‘테라데이타 유틸리티 로지컬 데이터 모델(Teradata Utilities Logical Data model)’의 라이선스를 도입했다.

존 데이비슨(John Davidson) OGE에너지의 IT 부문 책임은 “OGE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소를 보유하고 있지만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을 실행하면서 고급 분석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데이터 용량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테라데이타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를 통합,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룰 제공하고 에너지 보존을 공존시키고자 하는 회사의 목표를 보다 효율적으로 정립할 것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그랜트(David Grant) 테라데이타 산업별 마케팅과 솔루션 총괄 부사장은 “오클라호마 가스 &; 일렉트릭은 데이터웨어하우스 플랫폼에서 새로운 스마트 그리드 데이터와 기존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고객을 보다 잘 이해하고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에너지 사용 변화가 발전 수요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OGE의 그리드 시스템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실제 에너지 소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테라데이타는 전문 서비스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각각의 데이터 마트를 하나로 통합하여 기업 운영과 고객 에너지 소비 측면에서 통합된 통찰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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