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콤, 본사 임원으로 업계 전문가 6명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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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 본사 임원으로 업계 전문가 6명 영입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9.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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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영상 및 음성 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 리더 폴리콤은 6명의 업계 전문가들을 본사 임원으로 추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영입된 폴리콤 임원은 前 시스코 UC 담당 최고 기술 책임자(CTO)였던 조셉 버튼 최고 전략 및 기술 책임자(CSTO)와 前 모토로라 홈 &; 네트워크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부문 대표였던 수드하카르 라마크리슈나(Sudhakar Ramakrishna) 최고 개발 책임자(CDO) 등 총 6명이다.

또 신임 총괄부사장(EVP) 겸 중소기업 담당 대표로 ;수잔 헤이든(Susan Hayden) 오라클의 오라클 다이렉트(Oracle Direct) 영업 담당 부사장을, 글로벌 서비스 담당 신임 수석부사장으로는 ; ;앨런 루돌프(Alan Rudolph) 제록스 어필리에이드 컴퓨터 서비스(Affiliated Computer Services) 애플리케이션 관리 및 컨설팅 담당 수석부사장을, ;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EMEA) 담당 신임 사장으로는 ;개리 라이더(Gary Rider) NCR 유럽지역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을, 인사(HR) 담당 신임 수석부사장으로는 ;애슐리 골드스미스(Ashley Goldsmith) 벤타나메디컬시스템즈 인사담당 수석부사장을 영입했다.

폴리콤은 또한 신규 임원 영입과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UC) 시장의 잠재력을 활용하고자 영상, 텔레프레즌스, 음성 개발 부서를 하나의 연구개발조직으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폴리콤은 한편 이번 조직통합과 동시에 대기업 및 정부/공공 분야, 서비스 제공기업, 중소기업(SMB) 등 총 3개 비즈니스 라인(LOB)을 새롭게 편성, 빠르게 성장 중인 세 기술 분야만의 고객 니즈를 신속하게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전세계 중소기업(SMB)의 정보기술(IT) 지출은 2014년까지 거의 6300억달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리서치 전문기업 웨인하우스 리서치(Wainhouse Research)에 따르면 북미, 유럽, 아태 지역의 UC 서비스 시장은 2014년까지 6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폴리콤의 앤드류 밀러(Andrew Miller) 사장 겸 CEO는 “폴리콤은 올해 상반기에 12억달러 규모의 수익을 올려 ;급격히 성장했고, 이와 같은 성장세는 2011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이라 예상한다”며 “UC는 기술에 있어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분야 중 하나로 기대되고 있으며, 폴리콤은 고객과 전략적 파트너들에게 혁신적인 UC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런 전례 없는 기회를 최대한 차지하기 위해 ;폴리콤은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이뤄진 임원진을 구성했고, 기존 영상과 영상 개발팀을 하나의 강력한 UC 혁신 엔진으로 통합함으로써 기술개발에 있어 민첩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였다”고 “폴리콤은 새롭게 재편된 3개의 비즈니스 라인 구조를 통해 고객, 파트너의 니즈를 예측하고 충족시키는데 더욱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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