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홀리먼, 통상정책 및 교섭 자문위원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www.bsa.org)은 로버트 홀리먼(Robert Holleyman) 회장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임명하는 통상정책 및 교섭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고 27일 밝혔다.
총 30명의 위원을 새로 임명한 이번 발표에서 로버트 홀리먼 회장은 통상정책 및 교섭 부문의 자문단으로 선정되었으며,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지적재산권에 관련된 통상 업무에 대한 위원회 역할을 맡게 된다.
백악관 발표에 따르면, 통상 정책 및 교섭 위원회(ACTPN)는 대외 통상 관련 이슈들에 대한 정책 자문의 역할을 하게 되며, 경제 부문의 주요 단체장 및 대표들로 구성된다.
ACTPN은 1974년 설립된 기관으로, 미국의 대외 통상 정책 및 교섭에 대한 자문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2년을 주기로 약 45명의 자문위원들이 각 분야별로 임명되어 활동하고 있다.
로버트 홀리먼 회장은 BSA 글로벌 회장으로서, 80개 국 이상에서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지재권 및 통상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 MIP 매거진이 선정한 전세계 지재권 전문가 5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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