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유닉스/리눅스 서버용 백신 ‘V3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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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유닉스/리눅스 서버용 백신 ‘V3넷’ 출시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0.09.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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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www.ahnlab.com)는 각종 악성코드와 해킹으로부터 유닉스/리눅스 서버를 보호하는 ‘V3넷 유닉스/리눅스(V3 Net for Unix/Linux Server)’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V3 바이러스월 파일스캔(V3 Viruswall FileScan)’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브랜드 통합 차원에서 윈도우 서버용 제품 브랜드인 V3넷으로 출시됐다.

최근의 악성코드는 운영체제의 취약점이나 특정한 데이터 유출을 목표로 하며, 중요한 업무용 데이터가 집중된 서버는 공격 목표가 되기 쉽다. 또한 서버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서버에 연결된 많은 클라이언트 PC에도 악성코드가 전염될 수 있다. V3넷 유닉스/리눅스는 악성코드를 서버에서 원천 차단함으로써 기업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지켜준다. 특히 지원하는 운영체제가 다양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솔라리스 스팍, 솔라리스, AIX, HP-UX 등의 유닉스 OS를 지원하며, 리눅스로는 레드햇, 페도라 코어, 센트OS, 우분투, 프리BSD를 지원한다.

안철수연구소 마케팅실 김수진 전무는 “기업 내에서 유닉스 및 리눅스 서버의 도입 비율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보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서버용 보안 솔루션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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