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시스템즈(www.adobe.com/kr)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방송장비 전시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에서 소비자와 파트너에게 방송 및 미디어 기업의 콘텐츠 제작, 배포와 과금을 위한 차세대 비디오 및 리치 미디어 솔루션과 성공사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어도비시스템즈의 다이내믹 미디어 사업부를 총괄하는 짐 제랄드(Jim Guerard) 부사장은 ; “어도비는 엔터테인먼트와 커뮤니케이션, 협업을 위해 최상의 기술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를 통해 비디오 및 풍부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콘텐츠의 제작과 사용자 경험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며 “유명 방송사 및 미디어 가운데 상당수는 어도비의 신기술과 단순화된 워크플로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어도비는 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그들이 콘텐츠를 통해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있는 비즈니스를 영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도비 플래시 기술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웹 비디오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어도비는 IBC 전시회에서 비디오 스트리밍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플래시 미디어 서버 4 제품군(Flash Media Server 4 family)을 발표했다.
새로운 플래시 미디어 서버 소프트웨어는 사업자가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콘텐츠를 거의 모든 스크린을 통해 최대한의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관련 제품군은 플래시 미디어 스트리밍 서버 4(Flash Media Streaming Server 4), 플래시 미디어 인터랙티브 서버4(Flash Media Interactive Server 4), 플래시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서버 4(Flash Media Enterprise Server 4) 등, 세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특히,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스트리밍 서버 4는 최초로, 동등(peer-assisted) 계층 간 콘텐츠 전달을 통해 최소한의 네트워크 업로드만으로도 콘텐츠 배포의 효율을 극대화 시켜주는 신제품이다.
방송 미디어 기업의 성공 사례 발표
한편 IBC에서는 세계적인 방송, 미디어 기업의 성공적인 어도비 솔루션 도입사례가 소개됐다. 영국의 국영 방송사 BBC는 데스크톱 상에서 비선형 편집을 위한, 개방적이고 확장성이 뛰어난 포스트 프로덕션 솔루션인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5(Adobe Premiere○R Pro CS5)를 도입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 비용 절감 및 전 작업과정의 디지털화를 구축, 다양한 채널에 콘텐츠 전달 시 반복되는 과정을 간소화시켰다고 밝혔다. ;
BBC는 작업 환경 개선과 테이프리스(tapeless) 환경, 비용 절감을 위해서 자사가 2007년부터 진행해온 ‘크리에이티브 데스크톱 이니셔티브(Creative Desktop Initiativ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5 소프트웨어 2000 카피를 추가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S5 5.0.2 버전 발표
어도비는 비디오 전문가들을 위해 더욱 향상된 성능과 단순화된 워크플로우를 제공하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5버전 5.0.2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5 사용자들을 위한 업데이트로, 테이프리스 워크플로우를 더욱 확장시키고, 머큐리 플레이백 엔진(Mercury Playback Engine)을 통한 GPU 가속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향상된 색 보정과 오디오 지원을 제공하며, RED 로켓 지원과 Sony XDCAM-HD 지원을 포함한 RED 워크플로우 향상과 함께 내이티브 JVC 퀵타임과 DPX 포맷 지원을 강화하였다.
어도비 CS Review(Adobe CS Review)는 비디오 리뷰 과정을 간소화 시켜주는 새로운 온라인 서비스이다.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5 와 통합되어 웹 상에서 비디오 프로젝트에 대한 정확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협업을 가능케 한다. 프리미어 프로 CS5에서 직접 접근이 가능해져 어도비 CS 라이브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에 효율성과 편리함이 향상됐으며 작업 속도도 빨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