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와콤, 서울디자인한마당에 체험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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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와콤, 서울디자인한마당에 체험관 마련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09.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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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특가 판매…어도비 CS5+뱀부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태블릿 전문 기업 한국와콤(대표 후지사키 노보루 www.wacomkorea.com)은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서울시가 주관하고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한마당’에 ‘와콤 체험관’을 마련하고, 디자인 산업의 필수품인 와콤 태블릿의 앞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1일 동안 진행되는 서울디자인한마당 행사 기간 동안 와콤은 해외 디자인 산업 전시장 내 별도의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언제든지 와콤의 태블릿을 직접 사용하고 관련 문의를 즉석에서 할 수 있도록 ‘와콤 체험 존’을 운영한다. 와콤 체험 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인튜어스4와 뱀부 시리즈 제품의 드로잉 감과 필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제품 사용법 및 드로잉 팁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와콤 체험 존에서는 뱀부 시리즈와 인튜어스4 등 인기 제품군을 현장 특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와콤은 디자인 산업 관계자 및 디지털 드로잉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이 이번 서울디자인한마당 행사를 통해 디자인 작업에 필수적인 태블릿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와콤은 체험 존 이벤트와 더불어 최근 CS5 학생 및 교사용 에디션을 출시한 어도비와 손잡고 오는 10월 30일까지 CS5 학생 및 교사용 에디션과 뱀부 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어도비 와콤의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성상희 한국와콤 마케팅부 차장은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축제인 서울디자인한마당이 추석연휴를 포함한 기간에 진행되는 만큼, 디자인 업계뿐 아니라 평소에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일반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람객들은 전시와 더불어 와콤 체험 존에서 태블릿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디지털 디자인 작업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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