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닝 위크’ 16일부터 삼성동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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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위크’ 16일부터 삼성동서 열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09.1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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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3D 등 다양한 이러닝 신기술 소개

이러닝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적 행사 ‘2010 이러닝 위크(e-Learning week 2010)’가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주최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이러닝 국제박람회’와 ‘이러닝 국제 콘퍼런스’로 각각 개최되었던 행사가 ‘2010 이러닝 위크(e-Learning week 2010)’로 통합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Enjoy Smart Life on e-Learning Week 2010’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이러닝 정책과 우수 제품 소개를 위한 박람회와 콘퍼런스, 그리고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폰, 이북, IPTV, DMB 등 모바일, 멀티미디어 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이러닝의 발전 가능성 및 최신 이러닝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70여개 기관·기업 및 해외 10개국 2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279개 부스를 운영하고, 약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 테마관에서는 이트레이닝(e-Training) 시스템을 비롯해 헤드셋을 통한 뇌파측정으로 학습 집중도 체크가 가능한 감성형 이러닝 시스템, PC, PMP, 스마트폰이 연동돼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이 가능한 지능형 유러닝 시스템이 전시되어, 차세대 이러닝 환경의 직접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학기술부 테마관에서는 u-교실 등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생활할 미래 유비쿼터스 교육환경을 구현하고, 스마트러닝?증강현실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모바일 러닝, G-러닝, 3D 디지털교과서 수업을 시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테마관은 정책관, 가상현실콘텐츠관, 모바일 디바이스용 에듀테인먼트콘텐츠 체험관, G-러닝관으로 구성되며,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시연 및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글로벌 기업관에서는 스마트 라이프, 스마트 홈, 스마트 스쿨, 스마트 HRD 등 4부문으로 나누어 국내외 참가기업들의 최신 이러닝 솔루션, 콘텐츠, 하드웨어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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