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티움 에어포트 방문객 1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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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티움 에어포트 방문객 100만명 돌파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9.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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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정만원 www.sktelecom.com)은 인천공항에 소재한 ICT체험관 티움 에어포트(T.um airport의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출국장 12~14번 게이트 사이에 위치한 티움 에어포트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외관을 갖춘 첨단 모바일 전시관으로, 기존 SK텔레콤의 전시관을 리뉴얼해 2008년 7월 재개장했다. 개장 이후 26개월 만에 100만 참관객을 돌파, 이는 국내 상설 ICT 전시관 중 최단기에 달성한 성과다.

특히 방문객 중 외국인이 60%로 국내 여행객들보다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더 인기가 좋았는데, 이는 한국의 정보통신 기술이 세계적으로 앞서 있어 외국인들에게는 생소하거나 신기하기 때문이라고 SK텔레콤은 밝혔다.

SK텔레콤 본사에 위치한 티움과 인천 공항의 티움 에어포트는 모두 첨단 ICT 기술을 중심으로 구축됐다. 그러나 상용화 이전 단계의 미래 ICT 기술을 중심으로 시연하고 있는 티움과 달리 티움 에어포트는 이미 상용화된 서비스를 중심으로 여행객들이 보다 쉽게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행객들은 티움 에어포트에서 출국 직전 가족, 친구들과 재미있게 안부를 전할 수 있는 영상통화 등을 비롯 공항 대기 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T스토어 애플리케이션, 신규 IPE 서비스(모바일 결제 T smart pay)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T로긴(T-login)과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료 인터넷 사용 공간을 마련해 출국 고객들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티움 에어포트에서는 동계올림픽, 월드컵 등 국가적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그에 어울리는 이벤트도 진행해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해외 방문객에도 한국의 다양한 모습을 알려 왔다.
 
이항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내외국인 100만 참관객 돌파로 티움 에어포트는 국제적인 ICT 핫스팟으로 자리잡았다”며 “G20을 개최하는 한국의 위상에 걸맞는 ICT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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