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숙한 IT 전문 미디어로 발전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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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숙한 IT 전문 미디어로 발전하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9.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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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수

늘 ‘혁신’을 수반하는 급변하는 IT 시장의 다양한 테마속에서 네트워크 기술 전문 매거진으로서 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 17주년을 맞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토록 장시간에 걸쳐 꾸준히 이뤄낸 네트워크타임즈의 오늘은 시대가 요구하는, 또 시대가 변화해 가는 흐름을 정확한 짚어내는 통찰력 있는 많은 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여전히 많은 업계 종사자분들의 책상 한 자리에 가장 친숙한 IT 전문 매거진중에 하나로 네트워크타임즈가 선택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시대의 변화속에 네트워크타임즈가 걸어온 지난 17년의 시간처럼, 화상회의 시장과 응용기술 역시, 과거 20여년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해 기술 혁신을 통한 가격 파괴와 더불어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가장 본연의 기술이라 할 수 있는 비디오의 화질적인 측면에서도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최대 품질의 풀HD급 비디오 화질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발전이 됐습니다.

솔루션의 응용 측면에서도 과거의 화상회의가 실시간 통화의 개념이었다면, 오늘날의 화상회의는 실시간 통화와 더불어 라이프사이즈가 출시한 ‘라이프사이즈 비디오 센터’와 같이 플래쉬와 같은 타 전문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실시간 방송과 스트리밍을 융합한 멀티미디어형 솔루션의 특성들을 많이 가지게 됐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활용 측면에서도 얼굴을 서로 본다는 단순 개념에서 이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분산된 조직이나 글로벌화된 조직간의 소통과 의사 결정을 보다 신속히 지원하고, 유선과 무선, 회의실을 넘어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과 데스크톱 솔루션 전반에 걸쳐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비용절감과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이뤄내며, 최근에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그린IT의 대표적인 기술분야로 가고 그 어느때보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화상회의 시장의 변화와 끊임없는 그리고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될 융합적 기술 혁신은 현존하는 우리 세대 그리고 또 다른 세대를 통해 끊임 없이 진화하고 발전할 것입니다.

네트워크타임즈와 같은 업계를 대표하는 IT 전문 언론의 지속적인 관심과 채찍, 조언속에 화상회의를 비롯한 국내외 많은 IT기업들이 변화하는 시대를 대비하는 올바른 판단, 시대의 흐름을 꿰뚫는 정보에 보다 한 발자국 더 빨리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시 한 번 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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