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금호타이어 FEMS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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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 금호타이어 FEMS 구축 완료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09.1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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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설비·제조공정 에너지 관리 효율성·안정성 향상

아시아나IDT(대표 김창규 www.asianaidt.com)는 금호타이어(대표 김종호 www.kumhotire.co.kr)와 세화IMC(대표 유동환 www.saehwamc.co.kr)를 대상으로 넷제로(Net Zero) 공장에너지목표관리시스템(u-FEMS) 을 구축 완료하고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2009년 7월 착수해 2010년 3월 구축 완료한 이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생산설비 및 제조공정에 스마트미터기, USN 기반 원격자동검침 검증을 통한 에너지관리 효율성 향상 및 안전성 검증을 목적으로 구축됐다.

아시아나IDT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금호타이어, 세화IMC의 공장 내 전력, 보일러, 에어, 스팀, 온습도 등의 ▲에너지관리단위세분화 ▲설비 별 에너지검침자동화 ▲누적사용량관리 ▲전력peak 사전대응 ▲에너지관리 등 에너지절감 활동을 위해 USN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에너지 사용량의 통계/분석 체계 구축, 공정별/설비별 에너지 관리를 위한 솔루션 개발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공장에 USN기반 자동검침 에너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사례로, 대기업환경에 맞는 대기업 솔루션(에너지 자원별, 설비별, 공정별, ERP 연동 등)과 중소기업환경에 맞는 솔루션(세부단위 에너지 원단위 분석, PEAK 관리, 다공장 모니터링 등)을 개발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FEMS 구축으로 인해 공장 전체적인 에너지 맵(map)을 확인할 수 있어 에너지 사용현황 관리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활용한 에너지 효율과 절감활동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자동원격검침시스템을 통한 관리적 측면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세화IMC 관계자는 “중소기업 다공장 체제에서 에너지 관리가 힘들었는데 본 시스템을 통해 공장별 에너지 현황을 원단위까지 관리할 수 있으며, 생산대비 에너지원가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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