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3D 게이밍 노트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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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 3D 게이밍 노트북 공개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09.0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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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3Jh’, ‘스타 II’ 등 500개 3D 게임 가능

아수스코리아(대표 케빈 두 kr.asus.com)는 8일 아수스는 ‘Asus Bring Tomorrow’s Technology Today’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3D 게이밍 노트북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3D 입체영상을 지원해 현실적인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G 시리즈 ‘G73Jh’는 인텔 i7 820QM CPU와 ATI 라데온 5870 그래픽카드(1GB 메모리)을 장착했으며, 17.3인치의 대형 풀 HD LCD 화면과 8GB 메모리, 1TB의 솔리드 스테이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SSH: SSD와 HDD를 결합해 속도와 용량을 모두 만족시키는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갖췄다.

내장된 120Hz 주사율의 LCD와 앤비디아의 GTX460 그래픽을 결합해 최고의 3D 화질을 노트북에서 구현해준다. 편광 필터 방식의 노트북 제품과는 달리 3D 이미지의 품질과 3D 게임과의 호환성이 뛰어난 G53J 3D 노트북은 스타크래프트 II를 포함해 약 500개의 3D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대나무 노트북으로 불리는 울트라씬 노트북 U 시리즈는 ‘U33Jc’ ‘U35Jc’ 제품이 새롭게 소개됐다. 인텔 i5/i3 CPU와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을 탑재해 별도의 조작 없이 작업환경에 따라 내장 그래픽과 지포스 그래픽을 자동으로 선택해 효율적인 전원관리와 최적화된 그래픽 환경을 제공한다.

넷북 Eee PC 시리즈 ‘1215N’ ‘1018P’는 듀얼 코어 아톰 D525(1.8GHz, 멀티 쓰레드)와 엔비디아 ION2가 결합된 모델로, 넷북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 제품이다. 스타크래프트 2를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의 넷북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인텔 파인트레일 플랫폼을 탑재한 ‘Eee PC 1018P’ 넷북 모델은 착탈식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탑재해 10시간 이상의 사용 시간을 보장하고 휴대성이 더욱 개선된 모델로, 배터리 성능이 우수한 아수스 넷북의 이미지를 더욱 향상시켜줄 대표 모델이다.

AMD 쿼드코어 노트북 아수스 K 시리즈 ‘K52Dr’ ‘K42Dr’는 페넘 X4 / X3 CPU와 ATI 라데온 5470 GPU가 결합돼 다중작업 또는 고사양 게임까지 무난히 소화할 수 있는, 가격 대비 성능 측면에서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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