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부회장 이상철 www.lguplus.com)가 경기도내 13개 소방재난본부의 IP 텔레포니(IPT) 인프라를 ;구축을 완료했다. 통합 정보통신망 구축사업인 IPT 인프라 구축은 전국 행정전화 시스템 도입의 일환으로 전국의 소방본부 중에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가장 먼저 도입했다.
현재 ;과천, 김포, 파주, 동두천 등 경기도 내 13개의 소방본부에 대한 IPT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 ;경기도 내의 소방관서는 전체가 하나의 컨버전스 네트워크로 연결돼 상호간의 원활한 업무연계는 물론 24시간 끊김없는 신속한 대국민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 유지관리 업무 단순화 등 내부 통신환경도 한층 개선돼 업무능률 향상과 이에 따른 비용절감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119 수보 접수시스템의 서버안정화를 위해 주 장비와 예비 장비, 행정용 장비 등으로 교환기 시스템을 확대 구성해 대국민 서비스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LG U+는 이번 구축사업을 통해 기존 경기도 소방관서의 노후된 교환기 등을 교체해 망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한편 미디어 게이트웨이와 인터넷전화기 등을 설치해 화재현장 영상중계 등 정보전달 체계를 강화, 향후 대내외 통신 환경 변화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LG U+ 관계자는 “이번 인프라 구축으로 경기도내 소방관서의 대국민 서비스는 물론 업무효율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서비스 안정화 및 향상된 소방서비스를 위해 경기 소방본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