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기술 트렌드 조망 컨퍼런스 열려
상태바
검색기술 트렌드 조망 컨퍼런스 열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10.09.08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S 2010, 내달 14일…산학연 기술 전문가 참여

국내외 최신 검색기술의 트렌드와 다양한 검색기술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검색기술 컨퍼런스 ‘검색 기술 서밋 2010(Search Technology Summit 2010, 이하 STS 2010)’이 10월 14일 열린다.

‘검색, 스마트한 내일을 제시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다음소프트(대표 김경서), 다이퀘스트(대표 강락근), 솔트룩스(대표 이경일), 쓰리웨어(대표 김재현), 와이즈넛(대표 박재호)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용 검색 솔루션 기업 5개사가 주최한다.

STS는 2008년 검색 솔루션 기업들이 검색기술에 대한 국내 시장에서의 인식 고취와 검색산업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하여 개최하게 된 기술 중심 컨퍼런스로 산학연 검색기술 전문가 등 1000여명이 모여 개최된 대규모 컨퍼런스이다.

올해 개최되는 STS 2010에서는 ▲국내외 검색 기술 트렌드 ▲적용 사례와 활용 방안 ▲효율적 활용을 위한 검색 기술과 핵심 알고리즘 ▲스마트한 미래 검색기술 전망 등 검색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카이스트의 맹성현 교수가 ‘스마트 검색을 위한 기술’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고, 경험 마이닝·시맨틱 검색·시맨틱 소셜 네트워크 분석·모바일 검색·마이닝 검색·온라인 모니터링 기술 및 최신 검색서비스에 이르는 차세대 검색기술과 관련된 내용으로 컨퍼런스가 진행될 계획이다.

주최 측은 “올해로 3년째 국내 검색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협회나 언론 매체가 주도하지 않고, 경쟁 관계에 있는 검색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주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검색 기술 관련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국내외 검색 트렌드를 한눈에 살피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