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넷·루블루테크, 미디어다음 콘텐츠 광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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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넷·루블루테크, 미디어다음 콘텐츠 광고 공급
  • 오현식 기자
  • 승인 2010.09.0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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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광고 네트워크 전문회사인 에이션넷(대표 김진현, 유범석 www.ationnet.com)는 루블테크놀러지(대표 손인석)와 공동으로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서비스하는 미디어다음 콘텐츠 광고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양사의 온라인 광고 공급은 9월 6일부터 서비스된다.

에이션넷은 블로그 등 개인화된 웹사이트 사용자도 편리하게 온라인 광고를 설치하고, 실적에 따라 수익금을 지급하는 개인화 광고 상품인 POPS와 위젯을 서비스하는 와이드픽스의 애드젯에 광고를 공급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뉴스와 콘텐츠를 이용한 CPC 키워드 광고 네트워크 상품을 자체 개발, SK컴즈의 네이트와 싸이월드, 야후코리아, 파란과 동아닷컴, YTN, 세계일보 등 온라인 뉴스 페이지에도 광고 상품을 출시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다음과의 광고 공급 계약을 통해 월간 10억 PV를 확보하게 되어, 이를 통해 광고 송출 트래픽 규모에서 업계 선두에 올라서게 됐다는 것이 에이션넷 측의 설명이다.

에이션넷이 개발한 광고 상품은 키워드와 연관되는 광고를 노출하는 매칭형과 광고주가 광고 영역을 선택하는 비매칭형 광고를 기간제 고정노출이나 클릭당 과금 중 선택할 수 있게 만든 상품으로, 텍스트와 이미지 배너 광고도 광고주가 선택하여 집행할 수 있어 효율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에이션넷은 향후 온라인 포털사이트나 언론사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콘텐츠 사이트와도 제휴를 확대하여 광고 노출을 보다 더 증가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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