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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캐스트 대표이사
2000년 01월 01일 00:00:00
인터넷 비지니스에서 고객에 대한 신상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적절히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터넷은 단골고객을 확보하기가 더욱 어렵다. 지속적인 정보제공과 고객유인을 위한 마케팅이 뒤따라야 비로소 그 사이트의 고정 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인터넷을 이용한 마케팅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인터넷 쇼핑몰들이 웹 사이트를 통한 수동적 마케팅에서 벗어나 축적된 고객정보를 바탕으로 고객 성향에 따른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 추세다.


■ E-메일 마케팅 비중 갈수록 증대

이러한 마케팅을 구현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가 E-메일 마케팅 시스템이다. 가산전자의 계열사였다가 부도가 난 후 설립한 네오캐스트는 E-메일 마케팅 솔루션만 전문적으로 다룬다.

현재 2.0버전까지 출시된 ‘메일슈트(Mailchute)’ 제품은 프로덕트 안에 로봇이 있어 웹 상에서 지정한 사이트를 검색해 정기적으로 원하는 정보를 긁어와 E-메일로 발송해준다. 이 제품은 클라이언트 서버 버전으로 데이타베이스 기반의 일대일 마케팅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특히, 전자상거래는 물론 금융권, ISP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커스터마이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회원정보를 분석해 고객 취향별로 상품제안이 가능하며 쉬운 인터페이스로 구성된다. 이밖에 메일슈트에 포함돼 있는 NeoSMTP는 멀티쓰레드 환경의 발송 전용 서버로 데이타 캐싱 기능을 갖춰 기존 센드메일(send mail)보다 60배 이상 발송 속도가 빠르다.

네오캐스트 김병태 사장은 『E-메일 마케팅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면서 국내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쇼핑몰이 생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최근의 시장 상황을 설명하고 『지난해 2월 회사를 설립한 이래 삼성물산, 교보문고, 롯데인터넷백화점, 소프트웨어진흥원 등 20여 사이트에 납품해 7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회사 설립 당시 예상한 1억5천만원을 능가하는 것으로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는 본격적인 시장 형성이 이뤄질 것으로 김사장은 내다본다. 시장이 무르익어 가는 것과 동시에 김사장이 올해 35억원 이상의 매출을 자신하는 이유는 네오캐스트의 기술력에 있다.


■ 올해 35억 예상

마케팅 솔루션을 팔지만 김사장은 최근 벤처들이 마케팅 위주의 경향을 보이는 현실에 대해서 따끔한 지적을 잊지 않는다. 현재 총직원 13명중 마케팅 인원은 자신을 포함해 2명이고 나머지는 개발인력일 정도로 김사장은 기술력 위주의 경영방침이 확고하다.

『인터넷의 등장이후 E-메일은 상업적으로 가장 활성화된 것 중 하나며, E-메일 마케팅 분야는 지난해부터 미국에서 본격화돼 국내에선 이제 시작단계다. 웹은 더 이상 기술발전의 여지가 없어 컨텐트로 승부하는 반면, E-메일은 최소 3년 이상 시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김사장은 『E-메일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관련 신제품을 2개정도 개발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E-메일 마케팅 세미나를 열고 컴덱스 스프링에도 참가해 제품 홍보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다음달 중에는 하이텔과 계약해 E-메일 컨텐트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협력사를 통해 미국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이트레이드에 남품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도 ISP 업체 2곳에 납품하기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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