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득춘
IT업계와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정통 IT매체 월간 네트워크타임즈의 창간 17주년과 IT포털 데이터넷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은 IT산업의 특화된 미디어로 국내외 보안 산업 동향 및 정책 방향 등을 전문가적 시각을 통해 분석, 전망하고 보안 관련행사를 주관하는 등 창간 이후 국내 보안 산업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습니다.
현재 IT의 상황은 산업간 융합 및 서비스 결합이 활발해 지면서 산업분야의 가치사슬이 변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고객지향적인 가치가 더해져 새로운 유형으로 발전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타 영역과의 접목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상황은 국내 보안 업계도 예외는 아닙니다.
IT컨버전스를 기반으로 다른 산업과 융복합해 응용범위기 더욱 확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리보안, 정보보안, 산업보안을 총 망라하는 토털 보안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IT를 통한 제 2의 변화는 시작됐습니다. IT컨버전스를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는 국내 IT산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항상 혁신적이고 개척자적인 정신으로 알차고 깊이 있는 뉴스를 제공해 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터넷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성장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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