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동반자로서 그 깊이가 더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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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산업 동반자로서 그 깊이가 더해지길”
  • 강석오 기자
  • 승인 2010.09.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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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연

정통 IT전문지 ‘네트워크타임즈’의 열일곱 번째 생일과 ‘데이타넷’의 열두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두 매체의 뜻 깊은 생일잔치에 나우콤의 임직원을 대표해 축하메시지를 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합니다.

지난 10여 년간 우리 IT 업계는 좋은 환경에서 기쁨을 나눈 시간도 있었지만, 크고 작은 풍파를 만나 절친한 친구나 라이벌을 잃기도 했습니다. 즉, 시장이 좋을 땐 다 같이 즐거웠지만 경기침체 등으로 협력사나 경쟁사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는 IT전문매체도 있었습니다.

IT산업이 울고 웃을 때 같이 울어주고 같이 웃어주는 친구가 바로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타넷과 같은 IT전문매체입니다. 시장이 어려울 때 내외부적인 문제로 IT전문 매체도 그 수가 줄고, 시장이 활성화되면 IT전문매체 또한 성장합니다. 어려운 시기를 같이 극복하고 같이 살아남아 지금에 이른 IT산업의 진정한 동반자가 바로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타넷입니다.

네트워크타임즈는 정통 IT전문지로서 고유 색깔을 더욱 뽐내며 창간 17주년을 맞아 국내 대표 IT전문지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데이타넷은 언론매체의 온라인화에 따른 변화의 중심에서 오픈 12주년을 맞아 IT산업의 생생한 정보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여 년 동안 네트워크타임즈와 데이타넷이 걸어온 길을 기반으로 IT산업의 친구로서의 역할이 해를 거듭할수록 그 깊이가 더해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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